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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테네한인민박 숙박 후기 (MR.LEE님 후기)

관리자
2026-01-27
조회수 73

아테네 한인 민박 숙박 후기 (이사한 곳)

숙박 기간: 2023년 12월 2일 ~ 12월 5일 (3박)

혼자서 아테네 여행을 계획하던 중 외국인들과 함께 부대끼는 호스텔에서 숙박은 피하고 싶었고, 좀 더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마음에 한인 민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숙소 및 사장님 인상)
아테네에는 한인 민박이 딱 하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테네 한인 민박에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부부께서는 24년 넘게 아테네에서 한인 민박을 운영해 오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그 세월 동안 그만큼 많은 여행자들과 함께하시면서 쌓아오신 많은 여행 팁을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여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게 아테네는 유럽 여행 중 거쳐 갈 하나의 도시라 자세한 자료조사나 여행 계획 없이 무작정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사장님께서 관광 코스 추천부터 로컬 맛집 추천까지 잘 알려주셔서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숙박한 첫날이 이삿날이라 조금은 분주하고 정신없었지만, 사장님 부부께서 잘 챙겨주셔서 큰 불편함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작품활동을 하시는 작가분이라 직접 그리신 그림들도 곳곳에 걸려있었는데 마치 고급 호텔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한식 조식)
매일 아침에 챙겨주신 한식도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럽에서 한식을 먹기가 정말 쉽지 않고 또 사 먹으려면 은근히 비싼데 든든한 한 끼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새로운 숙소 위치)
숙소 위치도 시내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지하철로 이동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고, 오히려 로컬 주민들이 거주하는 동내라 그런지 현지 분위기도 물씬 느껴지고 또 주변 소음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숙소까지 오는 것도 걸어서 한 7~8분 안으로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헤맬 필요도 없이 메트로 역에서 나와 바로 보이는 공원 가운데를 따라 쭉 내려오면 바로 숙소가 보였습니다.

(여행 팁)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맛집도 기억나는 대로 적어두겠습니다.>

1. 숙소 근처 “메트로 몰” 푸드코트에 있는 “피터판”에서 “기로스” 먹기 (그리스에서 많이 먹는 샌드위치)

2. 메트로 몰 푸드코트에 있는 “몽골리안” 음식점에서 볶음국수 혹은 볶음밥 먹기 (개인적으로 매콤한 게 좋았습니다. 여행 중 매운 음식이 드시고 싶은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리까비또 언덕(아테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에서 그릭 커피 마시기 (언덕 위 성당 바로 아래 카페) - “프라페 메트리오”를 시켜서 먹기(가격도 비싸지 않은 데다. 아테네 시내를 내려다보며 마시는 커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볼거리>
1. 국회의사당 근위병 교대식 (지하철 타고 “신다그마 역”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있음, 매시 정각에 진행)

2. 국립 중앙 고고학 박물관 (숙소 바로 앞에서 “112번 버스” 승차 후 “다프니 역”에서 하차 후 지하철 타서 “신다그마 역”에서 내린 후 “오모니아 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후 나와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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