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ens Tour

아크로폴리스              


'아끄로뽈리스'라는 말은 희랍어의 '아끄로'(높은 장소 또는 꼭대기)와 '뽈리스'(도시)의 두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을 의미 한다. 고대에는 아무나 함부로 올라 갈 수 없었던 곳이였으나 지금은 아테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변해 언제나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해발 150m의 언덕이라 시내 어디서나 보이며 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테네의 전망도 일품이다.


입장시간 : 여름 (화~일요일) 08:00 ~ 18:30 (월요일) 08:30 ~ 16:30
                    그 외 시즌 (월~일요일) 08:00 ~ 17:00
입 장 료  : 일반 12€, 학생 6€
주의사항 : 겨울시즌의 무료 입장은 매월 첫번째 일요일에서만 한합니다. 

                    (아끄로뽈리스, 아고라, 디오니소스극장, 로마 아고라, 제우스 신전 입장 가능) 


파르테논 신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의 수호신인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모시던 신전이다.
익티노스의 설계로 기원전 438년에 완성되었고 가까이서 보면 불룩 올라온 바닥이나 불규칙한 기둥 간격이 부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이는 착시현상을 감안해 멀리서 볼 때 가장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한 것이다. 신전은 넓이 30m, 길이 70m로 지붕 밑의 장식의 빨강, 파랑, 금색으로 치장되었다 본전에는 12m 높이의 아테나 상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행방이 묘연하다. 기록에 의하면 이 거대한 여신상의 피부는 상아, 갑옷과 투구는 황금, 방패 안쪽 뱀의 눈은 보석으로 치장돼 있었다고 한다. 그 원형은 고고학 박물관에 있는 로마시대의 모작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1687년의 베네치아 군대의 포격으로 아름다운 신전은 제 모습을 잃게 되었고, 그 후에는 신전 정면 중앙부를 장식한 부조등 주요 유물은 모조리 약탈당해 런던의 대영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지금도 그리스 정부의 문화재 반환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양국 외교의 뜨거운 감자로 상존하고 있다.  


에렉테이온 신전


이오니아 양식의 작은 신전. 기원전 406년에 완성된 것으로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6명의 아름다운 소녀상이 무척 인상적이다. 하지만 외부에 공개된 것은 모조품이며 진품은 바로 옆의 아끄로뽈리스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디오니소스 극장


반원형의 극장으로 무대 밑에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생애를 묘사한 조각이 새겨져 있어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 원래 흙으로 만든 것을 기원전 4세기에 석조로 만들어 최초의 석조 극장이 되었다. 객석 맨 앞줄은 귀족용, 뒤쪽은 서민용이었다고 한다. 이 극장의 넓이는 100m 길이는 90m 78열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수용인원은 18,000명 이었다. 오늘날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876-1895년에 발굴을 통해서 이고 일부만 남아 있지만 과거의 화려했던 건물의 자취를 찾아 볼 수 있다.


아고라


아고라는 '시장·광장'이라는 뜻이다. 현대 그리스에서는 주로 '시장'을 말하지만 고대에는 정치나 종교, 문화적인 모든 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곳에서 상업 활동 뿐 아니라 철학과 정치를 논하거나 정보를 교환하였다. 아고라의 입구로 들어가면 8각형을 한 '바람신의 탑'이 보인다 천문학자 안드로니코스가 1세기 무렵에 만든 것으로 탑의 8면이 정확히 동·서·남·북·북동·북서·남동·남서쪽을 가리키고 있다.
당시에는 해시계·물시계·풍향계의 기능을 했다고 한다 내부의 박물관에는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 전시돼 있는데 
고대의 동전이 특히 흥미롭다.


리까비또스 언덕


늑대가 많이 살았다 해서 늑대의 언덕을 뜻하는 리까비또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발 277m의 낮은 언덕이지만 지진대에 포함되어 고도를 제한하였기에 높은 건물이 없는 아테네의 리까비또스 언덕은 더욱 눈길을 끈다.
신화에 따르면 아테나 여신이 아끄로뽈리스를 지키는 성을 만들기 위해 가져온 돌이 언덕이 됐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면 19세기에 세워진 아기오스 조르지오스(성 요르고)그리스 정교회와 전망대가 나온다.
서울의 청담동 같은 꼴로나끼 지역을 통해 유럽 브렌드와 쇼핑을 즐기며 걸어서 밤에 올라가면 아테네 시가와 밤에는 들어갈 수 없는 파르테논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 있는 분위기 만점의 레스토랑은 맛도 있고 양도 많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 아무래도 자릿값 인듯~


케이블카 이용시간 : 09:00 ~ 03:00
케이블카 이용요금 : 7€


올림픽 스타디움


1896년 제 1회 근대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로 경기장은 204m×33m 이며 1896 ~ 1906년에 아나스따시오스 메탁사 (ANASTASIOS METAXA)에 의해 복원되었다. 광장 정문 우측에는 복원비용을 부담한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부자인 게오르기오스 아베르프(GEORGUE ABEROF)의 동상이 있다.
현재 경기장의 용도는 마라톤 경기의 결승점과 가끔씩 시민의 집회장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음악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전체 수용 능력은 6만 9천명으로 객석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밖에서 보다 안에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상당히 규모가 크다는 것과 포근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경기장이다. 경기장 안쪽에는 고대 올림픽 선수를 상징하는 두 개의 대리석 동상이 있는데 남성의 성기가 조각되어있다. 성기가 밑을 향해 있는 젊은 선수의 상은 아무리 젊고 혈기가 왕성한 선수라도 운동을 게을리 하는 선수는 참된 선수가 아님을 상징하며, 반면 나이든 선수의 성기는 위를 향해 있는데 이 선수가 참된 선수로 자기 몸을 스스로 가꿀 줄 알고 내면적 완숙도가 높은 선수를 상징하고 있다 참고로 고대 올림픽 경기는 전부 알몸으로 시합에 임하였다고 한다.


신다그마 광장, 
무명용사의 비


'신다그마'는 (헌법이라는 뜻으로 1843년도에 현 국회의사당의 발코니에서 새로운 헌법이 공표된 것에서 유래) 

광장에 있는 이 국회 의사당은 본래에 그리스의 초대 왕이었던 오또(OTTO)와 왕비 아말리아(AMALIA)를 위한 
왕궁으로 건축가 칼 토너의 설계로 1836 ~ 1842 년에 지어 졌으며, 이곳에서 두 번째 왕인 요르기오스(GEORGIOS)가 기거 하였다.
무명용사의 비는 터키와의 전쟁(1923년)에서 희생된 병사의 넋을 기리는 것으로 앞면에는 병사의 모습, 양쪽에는 

고대 역사가 투키디데스의 명언이 새겨져 있다. 오른쪽은 '영웅들에게는 세상 어디라도 그들의 무덤이 될 수 있다' 

왼쪽은 '누워 있는 용사를 위해 빈 침대가 오고 있다'라는 글은 조국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위기 상황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라는 생각을 깊게 만들어 준다. 무명용사의 비 앞에서는 '에브조나스'라는 전통의상을 입은 의장병 둘이 30분마다 자리를 바꾸며 1시간마다 위병 교대식을 한다 일요일 11시에 있는 교대식은 군악대를 동원하여 행해진다.


제우스 신전


기원전 6세기 무렵 신들의 제왕 제우스에게 바쳐진 신전. 104개나 되는 코린트 양식의 기둥이 서 있었던 위엄 있는 신전이었지만, 4세기 경 고트족의 침입으로 지금은 그중 15개만 남아 있다. 옆에 있는 아치형의 문은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문으로 2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앞에는 '아테네는 테세우스의 땅이다'라는 문구가 있으며, 반대편에는 '이제는 하드리아누스의 땅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정복당한 땅의 슬픔이 느껴진다.


국립 고고학 

박물관


유럽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꼭 봐둘 가치가 있는 박물관이다. 50여개가 넘는 전시실에는 가장 볼만한 콜렉션인 선사시대부터 미케네 시대의 유물까지 그리스 문명이 자랑하는 황홀할 정도의 전시품이 가득하다. 

고대 그리스에 관한 유물로는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입장시간 : 여름 월요일 13:00 ~ 19:00 , 화~금요일 08:00 ~ 19:00, 

                    토·일·공휴일 08:30 ~ 15:00

                    그 외 시즌 월요일 10:30 ~ 19:30, 화~일요일·공휴일 08:30 ~ 15:00

입장료 : 일반 7€, 학생 3€

※ 관람도중 표 검사를 하기도 하니 나갈 때까지 표를 버리지 마세요!


쁠라까


아테네의 구도시 지역인 이곳에 이르러서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좁고 굽은 길과 신고전 색상과 양식의 건물 

그리고 작은 정원과 계단 등을 볼 수 있다. 

'쁠라까'라는 말은 한 커다란 '석판'이 아드리아누 길과 뜨리뽀돈 길의 바닥에 굳게 박혀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따베르나'(식당), '까페니온'(카페), '스또아'(가게), '쎄아뜨로'(연극장)가 즐비한 이곳에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해질녘이면 선술집인 타베르나가 활기를 뛰기 시작하는데 만돌린처럼 생긴 전통악기 부즈키로 연주하는 그리스 

연가와 민속무용, 전통음식(수블라끼)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