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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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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현은영
 조회 : 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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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아테네에 도착했는데, 민박집 사장님께서 시원한 물과 함께 반갑게 맞아 주셔서 아테네의 여름이 싹 가셨습니다.
아테네 일정을 고민하던 창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그리스어까지 안내해 주셔서 지내는 동안 편안한 일정으로 아테네에서 지냈습니다. 이곳 저곳 안내도 많이 해주셔서 즐겁고 재미난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들때 시원하라고 방석 매트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
한국이 그리웠던 차에 아침밥도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났어요.
아테네에 온다면 꼭 이곳에서 다시한번 머물고 싶습니다.
덕분에 재미난 여행 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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