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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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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나
 조회 : 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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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유럽 여행하면서 그리스가 마지막 국가라 많이 지쳐있었는데
아테네 한인민박에서 맛있는 한국음식 먹고 감동의 눈물도 찔끔 나올 뻔한 키큰 미스김입니다!!!
저는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아테네 한인 민박에서 3일동안 지내면서 사모님과 사장님이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 주시고
아크로폴리스의 야경을 배경삼아 사장님이 챙겨주신 와인과 과일, 치즈를 먹으면서 보냈던 그리스의 밤이 생각나는 새벽입니당^-^
아테네 시내를 땀흘리며 돌아다니다 민박 돌아오면 깨끗하게 정리된 침대와 시원한 방에서 내 집처럼 편하게 지냈던 고마움에 글을 남겨봅니다.
3일 내내 맛있게 먹었던 아침밥 !!! 한국에 와서도 그립네요ㅎㅎㅎ
다시 유럽 가게 된다면 그리스에서의 일정은 길게 잡아야겠어요!! 물론 그때도 숙박은 아테네한인민박에서 함께 할거에요*_*
그때까지 그리스와 민박 잘 지켜주세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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