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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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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의 하늘.여전히 높고 눈이부시게 푸르른지요? -이수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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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테네한인민박
 조회 : 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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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테네하우스에서 두달(?)을 보내고 온
이수영입니다~
5월 말 6월 초 학회참석차 언니와 아테네 하우스의 가족으로 신고드렸었죠~^^
헤어질 때 눈물을 보이시며
이래서 정이 들면 안된다고 하셨던 사모님...
그래서...
아테네에...아테네 하우스에 정들까봐...
이제야 연락을 드리는데도...
하루 하루 갈수록...
아테네와 아테네하우스에서의 추억과 따스한 정은 더 깊어만 갑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리스가 그리고 아테네하우스가
제게 남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었길래
이리도 오래가는 것일까요?
신기한 것은
아테네하우스에 함께했던
얼굴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와 유사하거나 또는 동일한 생각이나 느낌을 갖게 된다는 것을 여기서 발견하고 확인할 수있었습니다...
아마도
사장님과 사모님께서는
그 집에서 사람들이 자는 동안
사랑과 행복이라는 최면술을 하시는 어떤 신화속 마법사분들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유추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테네하우스와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더불어 이 홈페이지를 다녀가신 분들도 행복하시길 ~~~~~^_______^
p.s.저의 무례함이 결례가 되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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