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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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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테네한인민박
 조회 : 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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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다른 모 민박에 묵던 중 어떻게 아테네 하우스를 잠시 방문했던 슬로바키아에서 일하고 있다던 사람입니다.
1월 12일 그리스에서 어쩌다 만난 분들과의 인연으로 우연히 아네테 하우스를 들리곤 이미 다른 민박 집에서 묵고 있었던 저는 비교가 되는 분위기에 왜 진작 이 곳을 몰랐나 하고 안타까웠습니다. 다음날 산토리니를 들어가기에 산토리니에서 다시 아테네로 돌아오는 날 아테테 하우스에서 숙박을 해야겠다고 생각핬지만 아쉽게도 밤 도착 페리 대신 그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야간 페리를 이용하는 바람에 바로 도착하여 슬로바키아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애써 야경이 잘 보이는 고지(늑대언덕이라고 하쎳던걸로 기억함)까지 안내해 주시고 여러가지 도와 주셨는데 고맙다는 말씀도 제대로 못 드리고 떠나 와서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돌아와서 일하느라 이리 늦게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김병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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