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안녕하세요? 피곤하신데 도착하자마자 잔소리가 많아 제가 매우 깐깐하여 첫 인상이 안좋았다는 솔직한 말씀은 하지 않으시고 네 남편의 인상이 좋더라고만 하셨지요 ^^  한식과 야채만 먹는 그댁 막내 아드님의 덕으로 저희 민박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그런 막내 아들같은 귀한 존재만 저희 민박에 많이 찿아 주신다면 참 좋겠습니다. 8분의 식부분들이라 식사 보다 빨래 정리하는 것이 조금 머리가 헛갈렸지만.. 어머님을 모시고 오라버니 식구분들과 함께 다니시는 그 모습이 참 보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시기, 부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으로선 최초의 공인 회계사인 명석한 어머님과 꼭 또 한번 찿아 주시고 그떄엔  남편 분도 함께 오셔서 그리스 아름답고 넉넉함에서 많은 힐링을 받아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대들의 가족을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