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계속 찾아주시던 그 이름 홍대미스킴입니다^^
기억하시지요? 하셔야하는데..ㅎㅎㅎ 그리스 이후 터키 더 돌다가 어제 한국으로 무사히 컴백하고 인사드려요!
아테네는 정말 얼마 안있을 예정이어서 1박만 얘기드리고 찾아갔었는데
여기있으며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두분덕에 정말 내 집 돌아오는 기분처럼
편해서 중간 메테오라1박을 빼면 3박을 더하고 갔네요 ^^
서양음식에 질려있던 중 간만에 먹은 사장님의 한식도 너무 좋았고
아저씨랑 두분 다 너무 예쁘게봐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저씨 도와드리고 선물도 너무 많이 받아서ㅋㅋ 돌아와서 보는데 한번 더 감사하네요~
메테오라도 친절한 소띠리 아저씨ㅋㅋ의 좋은 호텔 잡아주셔서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고
산토리니에 예약해주신 트리플룸도 굿굿! 아테네하우스 여자 도미토리에서 만난 미스전 언니, 미스홍이랑 함께
같이가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다음날은 MR.한 오빠와도 함께ㅋㅋ
함께 찍은 사진들만 천장이 넘어요! 여긴 두장밖에 올릴 수 없어 아쉽네요!
아테네하우스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나 그리스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워진거 같아요.
돌아와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을 봐도 하나도 부럽지가 않아요. 저희가 훨씬 좋은거 많이보고 즐거웠던거 같거든요 :)
언제 한번 다시 찾아뵙고 아저씨의 와인과 함께 거실에서 파르테논 야경을 바라보고 싶어요.
다시 뵙게 될 그날 까지 두 분 모두 항상 건강하고 잘지내시길!
ps. 예쁘게 찍은 리카비토스 언덕위에서의 사진과 산토리니 사진 한장씩 자랑하구 갑니당 ^0^ [이 게시물은 아테네한인민박님에 의해 2023-07-03 20:21:58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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