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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4 19:47

2박 3일 짧고 굵게 머무르다 갑니다.

글쓴이 : 장현준

저는 그리스에 와서 아테네 계획이 없었는데
7일동안 케팔로니아에 머무르며 기상상태가 좋지읺아
세일링이나 액티비티를 줄시지 못하고
그렇게 그리스를 떠나보내기 아쉬워서
아테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첫만남. 낮에 체크인 할 때 부터 제 무거운 캐리어를 숙소까지 손수 밀어주시며
방을 안내해 주실때 그리고 침대에 붙어있는
제 이름을 보고 감동. 그리고 이 곳의 유의사항들을 안내해 주실 때 부터
이 곳이 괜찮은 곳이구나 느꼈어요.

짐풀고 여행정보 많이 없이 왔다고 하니
거실 맵을 같이 보며 브리핑을 해주시고
여러 투숙객들 하루하루 여행정보를 사장님 일처럼 체크해주시며 또 한번 감동.

이틀 조식먹으며 맛있는 매뉴들 많이 나왔는데 허겁지겁 먹다가 사진도 못남겼네요
참고로 김치는 머무르는 사람들 입을모아 한국김치보다 맛있다고 했습니다.

참고 사진으로 민박집 들렀을 때 주변 주요약도 사진 올려요
이것 말고도 디테일한 설명들고 민박집에 잘 나와있습니다.

아테네에서 일하시는분들도 이곳에서 조식 드시거나 머무신다던데
여기 가시면 이것이 정갈함이구나~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

모쪼록 잘 머무르다 갑니다. 아디오스~
[이 게시물은 아테네한인민박님에 의해 2023-07-03 20:22:06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징현준 16-11-04 19:49 사진은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는군요 ㅠ 사진은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는군요 ㅠ



관리인 16-11-05 21:50 정갈한 느낌은 장 현준님을 보고 느꼈는데요? 깔끔하게 빗어 올린 헤어 스타일하며 아크로폴리스를 정면으로 베란대에서 만도린을 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만도린 실력을 들었어야하는데 듣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쉽습니다. 짐무게가 있는데도 내 남편 코트 보내 달라하니 선뜻 받아 준것도 참 고마웠구요. 또 잊지 않고 댓글 올려 준것도 참으로 고맙습니다. 원하던 여행 스케쥴이 조금 어그러졌지만 원래 여행이란 이렇게 발길 닿는대로 구석 구석 다니며 새로운 인연을 쌓아 가는 것도 여행의 멋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번에 올떄 우리 장 현준님과 많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연인과 함꼐 오면 더 즐거움과 행복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뵙길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정갈한 느낌은 장 현준님을 보고 느꼈는데요? 깔끔하게 빗어 올린 헤어 스타일하며 아크로폴리스를 정면으로 베란대에서 만도린을 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만도린 실력을 들었어야하는데 듣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쉽습니다. 짐무게가 있는데도 내 남편 코트 보내 달라하니 선뜻 받아 준것도 참 고마웠구요. 또 잊지 않고 댓글 올려 준것도 참으로 고맙습니다. 원하던 여행 스케쥴이 조금 어그러졌지만 원래 여행이란 이렇게 발길 닿는대로 구석 구석 다니며 새로운 인연을 쌓아 가는 것도 여행의 멋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번에 올떄 우리 장 현준님과 많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연인과 함꼐 오면 더 즐거움과 행복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뵙길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